-height : 167
-size : 66반
처음 시착시 첫 느낌은 베이직 블라우스 같은 오버핏인데 옷감이 여리여리해서
약간 공주느낌이라 와~~ 하다가, 감이 얇고 주름이 크게 크게 진 디자인이니
약간 배가 시원하다고 해야 하나? 배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신기.. 하다가..
(매우 시원해요 통기성이)
기장은 살짝 짧아서 딱 치마용이예요~
제가 어깡이인데 화이트에 굵은 주름이다 보니 조금 부해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,
H라인 스커트 입고, 상의를 유노이아 새로나온 패딩 자켓 검정이랑 같이 입었더니
숏 기장 패딩 자켓 아래로 나오는 플리츠 주름들이 넘 이쁜 거예요~
게다가 플리츠 주름들의 폭이 넓으니 관리하기 쉬운 느낌이고 옷정리도 잘되고 좀더 저에겐 쉬웠어요.
덩치있는 분들, 임신하신 분들도 체형에 상관없이 이쁘게 입으실 것 같아요.
약간 공주풍의 블라우스에 팔 부분은 약간 비침이 있고,
바람이 술술 통해서 초여름까지도 입을 수 있을 것 같고,
옷감은 여리여리~ 한데 주름이 크게크게 잡히다 보니 주름이 풀리거나 관리의 걱정도 약간 덜하고,
기존에 보유한 유노이아 옷들과도 잘 매치가 되어 올 봄 잘 입어질 블라우스입니다.
주름부분의 디자인이 특이해서 약간 디자이너 매장의 옷같은 느낌도 줍니다.
유노이아입니다.
섬세한 촉감의 소재를 폭
넓게 사용한 블라우스입니다.
두겹으로 흩날리는 실루엣이
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.
밝은 컬러이니 오염에 주의하시어
예쁘게 착용해주시길 바라요..!
감사합니다:)